Database for Everything

[삼성 SDS Brightics] Brightic3 3조의 기가막히는 홍보영상 촬영비하인드 A to Z!! 본문

삼성 SDS Brightics

[삼성 SDS Brightics] Brightic3 3조의 기가막히는 홍보영상 촬영비하인드 A to Z!!

Yeenn 2021. 7. 13. 00:47
728x90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바로바로..
"브라이틱스 홍보 영상 제작 후기" 입니다!

다행이도 코로나로 인한 서울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전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어
요!

5인이상 집합금지이기 때문에 5명의 팀원이 모여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까지 마치는 과정이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3조 브라이틱쓰리 Brightic3의 배려와 열정★ 덕분에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첫 랜선 만남

이때까지만 해도..8인이상 모임으로 풀릴 줄 알았는데:(

브라이틱스 서포터즈 사무국으로부터 3조 팀원들의 이름과 메일을 전달받고 6월 말 즈음 첫 단톡방을 개설했었는데요!

지금은 말도 놓고..서로 농담도 하는 사이이지만ㅋㅋㅋ
이때는 서로 만나는 첫 시간이라 존댓말도 쓰고..통성명도 하고..

한 번 얼굴 보고 모이자고 거주지도 공유하고ㅠㅠ
다같이 기분 좋게 회식이라도 하는 그런 bright한 미래를 꿈꿨다가

..?

이렇게 되어버렸다는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이...
회식은
다음기회에,,


첫 기획안 회의

친해져요 우리-v-


개인 분석 미션이 끝나고, 드디어 제대로 된 팀 미션이 시작되는 주에
사무국으로부터 기획안 작성관련 안내를 받고, 날짜를 잡아 첫 기획안 회의를 진행했어요!

zoom으로 처음으로 만났는데,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icebreaking도 하고,, 서로 sns도 공유하고,, 브라이틱스 관련 여러 스몰톡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팀원들끼리 쓸 데없는(?) tmi를 주고 받고 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ㅋㅋ(그만큼 서로 편안해졌다는 거겠죠?!)

모자이크를 하니 손이 뭔가 욕하는 것 처럼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ㅠㅠㅠ
저희가 3조라 손으로 숫자 3을 표현하면서 다같이 사진을 찍었던거에요!
(혹시라도..오해 마세요..
Brightic3♥)


기획안 회의 전, 저도 아래와 같이
나름의 2기 서포터즈들의 홍보 영상 타겟과 스토리라인등을 구상하여 정리를 조금 해보았었는데요,



회의를 진행하면서 팀명 제작과 타겟 대상, 목표에 있어 많은 팀원들의 공감을 받고, 감사하게도 제가 제시한

'Brightic3 = 브라이틱스 + 3(three) = 브라이틱스를 + 쓰리(use)'

가 팀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ㅎㅎ
중의적인 의미+언어유희를 담고자 했어요...!




기획안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정말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었어요!
하나하나 정말 주옥같은 아이디어들이라 어느 하나 버리기 아까워서 고민하다보니 회의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어버리더라구요ㅋㅋ



우리 3조는..다들 우수 team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팀 중 단연 돋보여야 한다
영상의 조회수가 잘 나와야 한다
빠른 tempo로 영상이 진행되어야 한다
인터넷 밈, 패러디 요소를 최대한으로 활용해보자



등등의 공통된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 회의 중 레퍼런스용으로 언급되었던 여러 패러디용 영상들..



이중에 어떤 것들이 레퍼런스로 실제 활용이 되었을까요?!

그건.. 제작된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ㅎ.ㅎ!


오랜 시간 회의 끝에, 드디어 스토리라인의 뼈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영상 안에 최대한 다양한 브라이틱스의 usecase와 user, 장점들을 담아보자고 생각했고,

"n분 x n개"

의 영상 형식이 결정되었습니다!

출연 역할과 팀원들간 이미지 매칭과 해당내용을 고려해서 역할도 결정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이틀 후 기획안 최종회의를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기획안 완성!

재밌고 유익하게★

드 디 어!
최종 기획안 회의를 진행하는 날!

최종 회의 전, 제가 맡은 역할에 맞는 스토리라인 구상을 정리해봤는데요,
쓰다보니 오글거리기도 했지만..영상으로 보면 또 다르겠지ㅋㅋ
하며 휘리릭 써내려갔습니다.

여기에

팀원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의견들,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스토리라인들,

새로운 컨셉에 맞게 추가된 새로운 레퍼런스 영상들

.
.
.

이 모든 것들을 취합하여

컨셉에 충실한
최종 스토리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빠르게 대략적인 썸네일 예시까지 만들어준 3조 금손 팀원..쵝오★


제목부터 엄청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황급히 모자이크 처리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ㅎㅅㅎ

조회수를 위한 재미+패러디 요소도 잘 적용이 되었고,
누가봐도 지루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해서
다들 회의가 끝나고 만족! 했답니다.

이러려면 편집을 정말 잘해야 겠다.,라는 부담은 팀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었지만ㅋㅋㅋ
일단 차근차근 기획안, 촬영부터 편집까지 잘 해내보기로 fighting을 외치고 최종 기획안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쓰리(three)ㅎㅎ

또 기획안을 구성하다보니 궁금한 점들도 적지 않게 생겨서,
사무국에 문의할 점도 정리하여
마감 이틀 전 최종 기획안을 사무국과 DS멘토님, 서포터즈 멘토님께 모두 메일로 전달하였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알람이 울려 메일함을 들어가봤더니,
감사하게도 3조 박용로 DS멘토님께서 회신을 통해 길게 영상제작 꿀팁과 도움되는 피드백을 남겨 주셨더라구요!(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멘토님..♥)

기발함+재미+조회수를 영상 제작의 key 포인트로 꼽아 주셔서, 팀원들과 즉시 공유를 하고, 촬영과 편집 핵심을 다시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문의사항에 대해서도 사무국 프로님께서 두 차례나 정성스럽고 자세한 답메일을 공유해주셨고,
서포터즈 멘토님께서도 피드백을 받아
기획안을 최종적으로 확정지었습니다!




시나리오 작성

작가가 된 기분..

스토리라인도 완성됐겠다,

피드백도 받았겠다,

그럼 이제 해야 할 것은..?


시나리오 짜기!


대략적인 대본의 틀은 사실 최종 기획안 회의때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지만, 보다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위해
일부 팀원들이 강남역 근처 카페에 모였습니다!

처음으로 팀원들의 실제 얼굴을 본 날이었어요!!

팀원들이 서울, 경기도내 다양한 곳에 살고 있다 보니 대면 미팅 장소의 타협지점이 강남이더라구요ㅋㅋ

※ 거리두기, 방역수칙 모두 준수한 채로 진행했습니다!

스토리라인에 맞게 대사를 구체화하고,
추가적으로 촬영과 편집을 위한 디테일도 추가하여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


다이소에 들려서 필요한 소품도 구매하고,


대망의 일요일(7/11)촬영을 고대하면서 돌아가는 길에도 크고작은 카톡 회의(?)는 계속되었답니다!

촬영전 새벽까지 계속된 시나리오 및 컨셉의 수정작업...

그리고 돌아온...


대망의 촬영날!!




촬영 당일

프로 배우/연출가 뺨(?)치는 우리 3조팀원...(?)ㅎㅎ


※ 본 영상 촬영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7/11) 진행되었으며,
촬영에 참여한 인원은 방역수칙을 모두 철저히 준수하였습니다.


촬영은 강남역 인근의 한 스튜디오를 대여해서 진행했어요!
대여비는 서포터즈 활동비로 지급되는 금액에서 공동차감했습니답



오피스텔에 있는 공간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넓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가지고온 여러 소품들을 모두 풀고, 배치하고,
촬영 앵글을 잡고,
칠판에 간단한 콘티 점검도 진행하고,
그러다보니 1시간반이..순삭되더라구요.ㅋㅋㅋ

사실 넉넉잡아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시간을 대여했는데,
시간이 남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시간을 꽉꽉 채워서 스튜디오 정말 알차게 쓰고왔습니다!


별거없는(?) 스포샷 미리보기

코로나로 인해 스튜디오 내부 취식이 불가해져서..
너무 아깝지만 눈물을 머금고 음식 내용물은 먹지 않고 처리했어요ㅠ.ㅠ
정말 딱 촬영소품으로만.,

사원증 너무 예쁘지 않나요?!
누구의 역할에 쓰인 소품일까요..ㅎㅎ




공간 활용 최고!!bb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촬영을 하면서 팀원들이 돌아가며 배우/연출/촬영pd를 모두 경험하게되었는데요,

잘 못할 것 같다고 말했던 팀원들도 막상 무대에 서니 되게 잘하더라구요!ㅋㅋㅋ
누구보다 컨셉에 진심인 우리....

끝날 때가 되어가니 그새 짬(?)이 찼는지 진행상황에도 가속이 붙었습니다ㅎㅎ

촬영하다 NG도 많이 나고, 여러 take를 찍었던 장면들도 많았는데
팀원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연출력으로ㅋㅋ
잘 마무리하고 촬영을 종료했습니다!

촬영 후 약간의 후작업을 진행하고 저녁6시쯤 집으로 향했어요!



후작업은



드라이브에 폴더별로 촬영영상을 업로드하고,


BGM으로 쓸 음원들을 찾아보는 작업들이었어요!



6시간의 긴 촬영을 마친 후라 다들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갔다는 후문이....ㅎㅎ



.
.
.
.
.



후기후기

사실 오늘도 영상과 편집관련해서 늦은 저녁 회의를 진행하고,

이틀 후에도 회의를 한 번더 진행하기로 했어요!



비대면으로 크고작은 회의들을 진행하려니 어려움도 있었고,
코로나가 상황이 조금 만 더 나아졌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계속 들었지만, 여러 열악한 조건들 속에서도 팀원들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차츰차츰 팀 영상미션도 마무리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3조 Brightic3 수고했어요ㅠ♥)


편집까지 잘 마무리하고,

조회수, 우수팀 도 get하고,

팀분석미션까지 완벽하게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의 바람이겠죠..^0^)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본 게시물은 Brightics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728x90
Comments